아토피피부염은 연령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제1기는 생후 2개월에서 2년에 이르는 시기에 유아기 습진이 나타날 때를 말하고,
제2기는 생후 2~10년 사이에 소아습진이 나타날 때,
그리고 제3기는 사춘기와 성인기에 나타날 때를 말한다고 합니다.
제1기. 유아기 아토피피부염
생후 2개월에서 2년 사이에 발생하고, 특징적인 증세는 심한 가려움을 호소한다는 점입니다.
진물이 심하게 흐르는 경우도 있고, 긁거나 문지르고 하여 감염을 일으켜 고름이 잡히거나
딱지가 앉고 피부가 둒워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얼굴이나 목, 팔, 다리 주변등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부위에 호발하고,
또한 피지분비가 많은 코 주위에는 잘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사라지는데
환절기나 건조한 계절 또는 감기, 예방주사 등에 의해 습진이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제2기. 소아기 아토피피부염
소아기 아토피피부염은 대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상태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가려움증이 심하여 피부를 오랫동안 긁은 경우는 피부에 태선화 즉 단단하고 거친 잔주름들이 커져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상...
쉽게 설명드리면 코끼리 피부처럼 변하는 현상인데 피부상태가 그렇게 변하면서 두꺼워진다고 합니다.
또한 진물이 나며 하얀 딱지가 앉고 색소침착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아기 아토피피부염의 약 30% 이상에서는 기관지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악화되었다가 여름철에 거의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모두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여름철에 더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는 가려움 때문에 신경질적이 되거나 짜증이 많아지며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증상이 있을 때 빠른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3기. 사춘기 및 성인 아토피피부염
주로 얼굴이나 목, 팔꿈치, 무릎, 사타구니, 손과 손목 등 접히는 부분과 이마, 눈 주위에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된 증상은 가려움증이 주기를 두고 나타나서 어떤 경우에는 가려움증이 전혀 없는 시기도 있으나,
가려움증이 심하면 잠을 못잘 정도가 되가도 한답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의 경우에는 수면부족으로 만성피로에 시달리기도 하고,
사춘기나 성인의 경우 학습 및 작업능룰의 저하, 활동력 감소, 환경적응능력 저하, 정서장애를 초래하기도 하며
특히 사춘기의 경우 미관상의 문제로 대인관계에 지장을 주거나 자아형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역시 빠른 치료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쏙쏙 들어오는 아토피 치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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